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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2회(2019년 4월 18일)
효행상(孝行賞)
경북 울진군 북면 소야1길
효부(孝婦) 전선수(田仙洙) 77세
울진군 북면 신화리에서 나고 자란 전선수 씨는 지금은 98세가 되신 시어머니를 58년간 극진히 봉양했다.
전선수 씨 본인도 올해 만 77세가 되어 관절염을 앓는 등 건강이 좋지 않지만 매일 때 맞춰 시어머니의 밥상을 건강하게 직접 차려드리는 등 시어머니는 며느리의 보살핌으로 특별한 질병 없이 지금도 건강하고 정정하게 지내고 있다.
이런 전선수 씨의 모습 때문인지, 슬하의 2남 2녀도 사랑으로 잘 컸는데 자식들은 어머니의 효행을 자랑스러워하며 어머니를 본보기 삼아 부모님께 효도를 실천하고 있어 전선수 씨 가정의 모습은 이웃들에게도 아주 큰 귀감이 되고 있다.
또한 전선수 씨는 마을의 지역사회 환경 개선에도 솔선수범하고 마을의 고령 노인들까지 살뜰히 챙겨드리는 등 전선수 씨의 효행과 이웃 사랑 실천은 이웃들의 모범이 되기에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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