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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9회(2016년 4월 21일)
효행상(孝行賞)
경북 문경시 우지공평로
효부(孝婦) 임연옥(林蓮玉) 56세
임연옥 씨는 결혼 후 35년간 시어머니(86세)를 봉양하고 있다. 특히 6년 전부터 거동이 불편해지신 시어머니를 위해 직접 병수발을 하고 수시로 목욕을 시켜드리는 등 정성을 다하고 있다.
시어머니에 대한 효심은 다른 어른들께도 마찬가지여서 수시로 경로당을 찾아 말벗이 되어 드리고, 청소도 도맡아하는 등 다양한 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소외된 불우 계층의 발굴 및 지원, 기타 주민 화합행사에 솔선수범 하는 등 지역의 발전과 화합을 위해 열성적인 봉사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평소 자연환경에도 관심이 많아 마을 주변과 소하천에 버려진 쓰레기를 청소하여 쾌적한 마을 환경을 조성하는데도 일조하는가 하면 지역 주민들에게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적극 홍보함으로써 깨끗한 마을을 가꾸는데도 앞장서고 있다.
두 아들의 어머니로서도 자녀들을 바르고 공손하게 교육해 예의 바른 자녀들을 두었다고 주위의 칭찬이 자자하며, 자신도 이웃 어른들에게 아낌없이 인정을 베풀어 가정과 지역사회에서 경로효친 사상을 몸소 실천하며 타의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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