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8 윤영순(尹永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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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8회(2015년 4월 28일)
효행상(孝行賞)
경북 문경시 중신기1길
효부(孝婦) 윤영순(尹永順) 57세

1979년 결혼 후 한결같은 마음으로 시어른을 봉양해 온 윤영순 씨.

특히 10년 전부터 대장암수술, 다리관절수술, 폐결핵 등으로 고생하시는 시부모님의 병석 수발에 조금도 소홀함 없이 갖은 정성을 쏟고 있는 요즘 보기 드문 모범적인 며느리이다. 

평소 슬하의 다섯 아이들에게도 항상 남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따뜻한 마음가짐을 교육시키고 있으며, 자신도 스스로의 말과 행동이 일치되도록 이웃의 어른들을 내 부모같이 공경하고 인정을 베풀고 있다.

또한, 평소 환경보호에 대한 관심도 높아 마을 주변 청소에 앞장서고 있으며, 지역주민에게 환경보호에 대한 중요성을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깨끗한 마을 조성에도 이바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