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보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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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 형편이 어려운 집안의 2남 1녀 중 장남으로 태어난 최경문 씨. 

작년 10월경 부친이 위암으로 수술을 받은 후, 맞벌이를 하는 아내와 함께 하루도 거르지 않고 부모님 댁을 찾아가 식사와 살림을 도맡고 있다.

특히, 어려운 형편임에도 매년 명절과 어버이날에는 나눔과 봉사의 정신을 새기면서 생필품 등을 노인회에 후원하고, 고령화된 농촌 지역에서 어르신들로서는 힘에 겨워 해결 할 수 없는 일을 찾아 문제를 해결해 드리고 있다.

또한, 군위군 J.C.I 외무부회장으로 활동하면서 관내 청년회의 업무와 함께 지역사회에서 도움을 필요로 하는 어르신들을 내 부모님과 같은 마음으로 보살펴 드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