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보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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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통주 씨는 1992년 4월부터 2007년 4월까지 15년 동안 청도군 장애인연합회 후원회장과 대한적십자봉사회청도군협의회 회장으로 재임하면서 다양한 활동을 했다. 

주변의 장애인, 소외계층, 소년·소녀가장, 모자세대, 불우노인 등을 직접 방문하여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아끼지 않았으며 특히 1984년부터 10여 년간은 지역 노인분들께 효도관광을 시켜주어 경로효친 사상의 귀감이 되기도 했다. 

지역 봉사 활동과 불우이웃돕기 운동을 전개하며 2009년 2월 26일에는 사회복지사협회 청도지회를 설립(회원 160명)해 불우한 이웃돕기 운동에 혼신의 힘을 더하기 시작했다. 

당시 화환 대신 받은 쌀 86포(10kg, 200만 원 상당)를 저소득층에 전달해달라며 청도군에 기탁하였고, 청도군 농아인들을 위하여 농아사무실(21m²)을 신축하여 무상으로 제공하는 등 큰 사랑 실천의 조용한 전령사로 호평을 받고 있어 노블리스 오블리주의 참 모델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