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보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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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6년부터 이용업을 경영하면서 이미용 봉사를 이어오고 있는 권혁철 씨. 

그는 대구 곰두리봉사협의회 회원으로써 1995년 4월부터 현재까지 대구, 경북지역의 다양한 시설을 매월 첫째 화요일마다 찾아 이미용 봉사를 하고 있다. 

그가 봉사 활동을 했던 시설만 해도 실로암 노인전문요양원, 서구제일종합사회복지관, 성 바오로 청소년의 집, 소망모자원, 서구지체장애인협회 등 총 10여 곳에 달한다. 

또한 2011년부터는 이용협회 대구서구 지회장을 맡아 서구 산하 이용 업소들에도 매월 첫째 화요일을 봉사의 날로 지정하여 더욱 열성적으로 봉사 활동에 참여하고 있어 타의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