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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백(崔相伯)씨는 1992년 7월부터 93년 8월까지 대구시 중구 서성동사무소 사무장으로 근무하면서 투철(透徹)한 사명감(使命感)과 헌신적인 봉사정신(奉仕精神)으로 맡은바 업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복지사회의 구현에 솔선수범(率先垂範)해 온 모범 공무원이다.
최상백(崔相伯)씨는 특히 생활보호대상자 중에서도 거택보호자(居宅保護者)의 복지실현과 소외(疎外)된 사람들의 위화감(違和感)과 갈등을 해소하는데 앞장 서서 노력하였다.
극빈(極貧)한 세대를 찾아 내어 그들의 가정을 지원하는 한편, 8개 단체에 청원하여 특별지원을 하도록 알선(斡旋)하고 300만원을 지원 받아 전달했다.
그 뿐 아니라 거택보호(居宅保護) 할머니를 죽음 직전에 구출해서 응급구호금 30만원을 지원하고 화성야로원에 입소시켜 여생을 편안하고 즐겁게 보내도록 주선하였다.
최상백(崔相伯)씨는 또 생활보호대상자에게 관내의 각급 단체와 지역주민들 동참(同參)으로 합심하여 정신적(精神的)인 위로와 경제적인 지원을 하도록 유도해 일시적인 것이 아니고 영구적으로 복지시설(福祉施設)의 실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자매결연(姉妹結緣)을 주선하기도 했다.
최상백(崔相伯)씨는 또 생활이 극빈(極貧)한 세대를 찾아 내어 관내의 각급단체와 당국이 직접 참여해서 장학금(獎學金)과 위로금을 지원하도록 주선하여 그들 극빈자에게 도움을 주었으며 불량한 청소년들을 고용촉진훈련원에 입소시켜 보호자와의 대화를 통해서 인간관계(人間關係)를 개선(改善)하는 등 청소년의 선도에도 앞장서고 있다.
최상백(崔相伯)씨는 또 소년소녀가장의 건전(健全)한 생활과 사회진출을 위해서도 노력하였으며 관내에 있는 여러 단체의 협조를 얻어 소년소녀가장에게 생계비(生計費)와 장학금을 지원하고 94년에는 대학에 진학할 수 있도록 도와 주기도 했다.
이와 같은 사례를 낱낱이 기록하려면 지면이 모자랄 정도로 최상백(崔相伯)씨의 활동은 현실적인 사명감(使命感)과 헌신적인 봉사정신(奉仕精神)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세상은 금전만능시대가 되어 가진 자는 더 많이 가지려 하고 못 가진자는 더 가난해지는가 하면 이기주의가 팽배(澎湃)해져 더불어 살아간다는 의식(意識)이 희박해져가는 현실에서 최상백(崔相伯)씨의 이러한 노력은 복지사회의 실현에 공헌(貢獻)하고 있으며 국가가 바라는 모범 공무원상(公務員像)이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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