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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후(金鍾厚) 씨는 달서구 송현동에 거주하는 분으로서 어려서부터 효성이 남달라 경로효친사상(敬老孝親思想)을 몸소 실천하여 동리 어른들의 칭찬을 받고 성장하였다.
평소부터 효행이란 반드시 물질에 대한 호의호식(好衣好食)이 아니고 부모님의 마음을 편안하게 해 드리는게 으뜸이라고 생각하고, 칠순 노모를 봉양함에 아침, 저녁의 문안과 집안의 대·소사도 반드시 상의하여 허락을 받고 행하고 있다.
그 뿐만 아니라 또한 저녁으로 노모와 같이 있을 때는 밖에서 보고 겪은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를 해 드려 노모의 소외감을 덜어 주고 마음도 기쁘게 해 드리고 있다.
슬하의 자녀들도 이와 같은 부친의 효행(孝行)을 본받아 부모와 조모님께 극진히 대하고, 이웃어른들에게도 인사성이 밝고 공경할 줄 아는 청소년이라는 동리분들의 칭찬이 자자하며, 가정교육이 곧 산교육의 현장이라는 생각으로 자녀들에게 말없는 실천으로 모범을 보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요즘의 청소년 학생의 비행 문제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 송현 1동 청소년지도위원으로 활동하면서 학교 주변의 청소년교육과 유해업소에도 협조를 구하여 밤 늦게까지 배회(徘徊)하는 청소년들의 선도에도 솔선수범(率先垂範)하고 있다 한다.
마을 청소에도 관심을 가져 동네 분들과 합심하여 내 집 앞 청소를 실천하여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에도 솔선(率先)하고 있는 봉사자라고 칭찬을 받고 있다.
김종후(金鍾厚) 씨야말로 경로효친사상(敬老孝親思想)이 투철하고 동리 대·소사에 앞장서서 실천계몽(實踐啓蒙)하고 있는 선행자(善行者)로서 그 공이 길이 빛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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