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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태술(卞台述) 여사는 박손득(朴孫得) 씨와 결혼하여 슬하에 2남과 자부, 손자를 두고 평범하게 살고 있는 가정주부이다.
변(卞) 여사는 천성이 온순하고 착하여 어려서부터 부모와 이웃의 칭찬을 받고 성장하였다. 그러한 천성 탓인지 14년 전부터 범물 1동 새마을부녀회 회원, 부회장, 회장으로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이바지하고 있다.
이웃은 영구임대아파트 2,600여세다가 사는 저소득층 거주지역으로서 지역 노인들에게 범물종합복지관에서 실시하는 무료급식 요리봉사를 1994년부터 오늘날까지 한 번도 빠짐없이 참여(參與)하고 있다. 또한 당뇨환자 특수요리 도시락반찬 만들기 및 결식아동 도시락 준비봉사와 독거노인 생일상 차려주기 봉사 등에도 2001년부터 월 2회 48회 참여하는 등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솔선(率先)참여하고 있다. 그리고 새마을 부녀회 주최 바자회 수익금으로 노인무료급식을 94년부터 97년까지 3백 60만원 상당액으로 결식노인 1,200명에게 식사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와 곁들여 말벗이 되어 주었고 1988년부터 회원들과 함께 독거노인 소년 소녀가장에게 생필품(生必品) 80만원 및 백미(白米)20kg, 15포 60만원 상당을 지원(支援)하기도 하였다.
한편으로 환경개선운동(環境改善運動)도 추진하여 쓰레기 분리수거에도 적극참여 하여 반대하는 주민을 설득하여 정착시켰을 뿐 아니라 휴지통 시설물의 훼손 사례가 빈번하고 잡초 등이 무성하므로 수시로 청소하여 깨끗하고 살기 좋은 동리가꾸기에도 항상 솔선수범하고 있다 한다.
변(卞) 여사의 숭고(崇高)한 봉사활동이 알려져서 대구광역시장상을 수상한 바도 있다.
이렇게 불우이웃돕기와 지역사회 발전에 솔선하고 있는 변(卞) 여사의 모습을 본 지역주민 모두가 아낌없는 찬사를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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