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 김도연(金桃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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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8회(2005년 4월 22일)
선행상(善行賞)
대구광역시 동구 신암 4동
선행(善行) 김도연(金桃蓮) 58세

김도연(金桃蓮) 여사는 1984년 2월부터 동구 신암 4동 새마을부녀회 회원으로 활동해 오면서 쾌적한 도시 및 자연보호운동에 앞장서 독거노인 위문, 노인복지시설 무료봉사로 선행을 베풀어 왔다.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웃어른 공경하는 마음은 평소 경로효친 정신으로 부모 봉양을 바랬으나 양가 부모님을 일찍 여읜 관계로 웃어른을 공경하는 정성은 타의 모범이 되었다.

새마을부녀회장의 중책을 맡아 노인들을 무료 점심봉사와 붓다의 집 월1회, 치매환자 160명에게 목욕봉사, 독거 어르신들의 밑반찬을 700여 명께 자비로 제공하고, 기거하는 방청소로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며, 치매환자 돌보기와 160명을 목욕시킨 후 안마를 해 드림과 엄동설한에 고생하시는 노인들께 난방비를 지원한 봉사활동에 헌신한 공이 많았다. 

또한 장애우 복지시설 무료봉사에 앞장서 장애인 시설인 '더불어 복지재단'을 방문하여 장애우를 보살피고 남해안 '소록도의 나환자시설'을 2회 방문, 침대시트 빨래 등 봉사활동을 전개하여 왔다. 

이 밖에 수재민 돕기에 앞장서 사랑의 이웃 돕기와 청소년 선도활동에도 적극적이었으며, 2003년 9월 태풍 매미로 피해를 입은 농가에 2박 3일간 포도따기와 팔아주기에 앞장서 영천 화남면에서 이를 판매하여 봉사 및 선행을 전개한 바도 있었다. 

특히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쌀뒤주 운동 등에 20회 참가, 백미 1,200kg을 민간 사회안정망위원회에 지원하고, 헌 옷 판매 등 바자회를 꾸준히 전개, 수익금 23만원을 기금조성에 보태왔으며, 대학수학능력시험일 전후와 연말연시를 기하여 청소년 조기 귀가 선도를 해 배회학생 30여명을 선도하기도 하였으며, 경로효친, 각종 봉사활동 등에 타의 모범되어 칭찬이 자자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