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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우익 씨는 평소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 정신으로 소외된 계층과 어려운 환경의 이웃에게 도움을 주고 후원을 아끼지 않았으며, 동네의 궂은 일들을 도맡아 하고 있는 헌신적인 봉사자입니다. 2006년 1월부터 현재까지 매년 정기적으로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께 건강식품을 나눠드려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겼고, 복날이 되면 수박 등 과일을 준비해서 함께 나누며, 마치 친부모님을 대하듯 진심으로 여러 어르신들께 다정다감한 말벗이 되어 주었습니다.
또한 뜻있는 봉사자 몇 명과 함께 경로당 환경정비 등 어려운 일들에 열과 성을 다해 봉사하였습니다. 지난해 10월 주민자치위원장으로서 주민자치위원과 새마을회원 등 조직단체와 뜻을 모아 어르신들을 모시고 경로잔치를 열어 맛있는 음식 대접과 흥겨운 놀이 한마당으로 어르신들께 즐거운 시간을 마련해 드렸습니다.
그리고 2010년 3월부터 경제 위기 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한시적으로 실시한 희망근로프로젝트 사업에 참여한 주민들에게도 세 차례 따뜻한 식사를 대접하였고, 여름철 합동 방역 시에 방역 참가자에게는 빵과 음료수를 나눠주며 격려를 아끼지 않았습니다.
또한 10월부터 시작한 인도 블록 교체 사업에 참가한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에게도 손수 준비한 점심을 함께하며 그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잃지 않도록 격려하였습니다.
이와 같이 꾸준히 헌신적으로 봉사활동을 해오는 동안에도 보잘 것 없는 조그마한 일이라고 항상 겸손해 하시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사랑을 실천해온 참 봉사자로서 이웃주민과 모든 사람들의 모범이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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