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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5회(2012년 4월 25일)
효행상(孝行賞)
경상북도 봉화군 명호면
효부(孝婦) 이금화(李今花) 56세
이금화 여사는 힘든 농촌생활을 하면서 30년 이상 올해 93세의 연로한 시어머니와 함께 생활하면서 지극정성으로 봉양하며 슬하에 2남 2녀의 자녀들에게 성실한 어머니로서 자녀 교육에 “사람의 근본은 효로부터 시작된다.”는 생각으로 효에 대한 강요보다 몸소 효를 실천함으로 효성스러운 자녀들이 성장하도록 많은 본보기가 되어 주민들로 하여금 많은 칭송을 얻고 있습니다.
힘든 농업에 종사하면서 자립정신과 생활력이 강할 뿐만 아니라 친딸처럼 93세 시어머니의 건강에 세심한 관심을 갖고 정성껏 돌봐드리며 지성으로 모시면서 살아가는 모습에 고부간의 갈등으로 인해 많은 문제점과 어려움이 일어나는 요즈음 세상에는 쉽게 찾아볼 수 없는 이해와 사랑으로 시어머니를 모셔 주위에 부러움을 사고 있습니다.
이금화 여사는 불우한 이웃을 가족처럼 보살피며 지역사회의 활동에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임하고 정성과 예의범절로 주위의 노인어른들을 공경하여 지역 불우 이웃을 내 가족처럼 돌보는 사람으로서, 가정에서 자녀들을 훌륭하게 양육하고 시어머니를 정신적, 물질적으로 극진히 봉양하여 효행을 실천하여 이웃들로부터 칭찬의 소리가 끊어지지 않고 지역주민에게 모범이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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