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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6회(2013년 4월 18일)
효행상(孝行賞)
경상북도 영양군 영양읍
효부(孝婦) 신호일(申好一) 71세
신호일 씨는 경상북도 영양군에서 태어나 남편 임병석과 결혼하여 2남 3녀를 두었다.
1985년 남편의 사망이 후에도 시어머니를 친어머니처럼 모시고 있어서 주위에 칭찬이 자자하다.
시어머니의 식사 수발뿐만 아니라 대소변을 받아내는 등 병수발을 하면서도 한마디 불평 없이 생활하며 웃음을 잃지 않는다.
또한 마을에서 소외감을 느끼고 외로워하는 주위의 어른들이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도록 말벗이 되어주며 넉넉하지 않은 불우한 이웃을 물심양면으로 도와주는 등 주민들을 자신의 부모, 가족처럼 대한다.
매사에 근면, 성실한 자세로 임하는 신호일 씨는 항상 본인보다 시어머니와 가족들을 생각하여 자녀 양육과 부모 봉양에 지극정성이다.
덕분에 고부간의 정이 남달리 돈독하여 이러한 모습이 타의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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