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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6회(2013년 4월 18일)
효행상(孝行賞)
대구광역시 동구 신암동
효부(孝婦) 서이자(徐利子) 60세
서이자 씨는 1975년 남편 공정길 씨에게 시집 온 이후 갑자기 치매질환으로 고생하시는 시할머니를 돌아가실 때까지 20년 간 지극히 봉양하였다.
시할머니가 돌아가신 1995년부터는 치매에 걸린 시어머니를 현재까지 정성으로 간호하고 있다.
어려운 가정 형편에도 대를 이어가면서까지 시어른들의 병간호를 하는 한편, 남을 위한 봉사 역시 꾸준히 실천하고 있어 주위에 칭송이 자자하다.
어려운 가정살림을 위해 포장마차 및 식당종업원으로 일하면서도 1남 1녀를 훌륭히 키워 사회에 진출시켜 주위에 장한 어머니상의 표본이 되고 있다.
또한 1992년부터 현재까지 신암1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운영하는 새마을부녀회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좀도리 쌀모금 운동’에 적극 참여하는 등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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