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보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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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부터 안심1동 경로후원회 회장을 맡고 있는 전성근 씨는 어르신들에 대한 공경이 남다르다. 

경로후원회 회원들의 회비 및 후원금 모금을 통한 수익금으로 해마다 600여 명의 어르신을 모시고 경로잔치 및 무료급식행사를 개최하는가 하면 매년 실시하는 경로 체육대회 행사의 음식 준비에도 물심양면으로 적극 지원하여 경로효친 사상 고취에 많은 공헌하고 있다.

또한 맡은바 임무 외에도 바쁜 시간을 쪼개 곳곳의 복지센터를 찾아 노인목욕봉사와 독거노인을 위한 생일상 차리기, 밑반찬 배달 등에도 참여하며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을 섬기는 데 개인적인 헌신도 마다하지 않는다. 

뿐만 아니라 동구 민간사회안전망 위원으로 활동하며 관내 저소득 주민 및 급작스런 위기가 도래한 주민을 대상으로 경제적, 정서적 지원을 하는데 적극적으로 앞장서 해당 세대의 자립 지원을 위한 많은 노력으로 저소득 주민의 복지증진에 크게 기여하였다. 

관내 다양한 단체활동을 토대로 각급 단체와의 단합과 화합이 중요함을 인지하고 회원 및 지역주민의 길, 흉사 시 적극적으로 방문하여 위로 및 축하를 건네며 관내 각종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 봉사해온 전성근 씨의 이 같은 노력은 주민들의 화합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