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보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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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축산 유통사업을 하는 조해용 씨는 본업을 살려 어르신들에게 아낌없는 봉사를 하고 있다. 

경로당은 물론 부녀회에서 주관하는 각종 행사에 대량의 돼지고기를 제공하고 음식 봉사 및 경로당 청소 등에도 앞장서 어르신들의 신망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더불어 매년 저소득 소외계층에 사랑의 손길을 내밀면서도 자신의 선행에 대해서는 외부에 알려지기를 꺼려하는 선행자로, 특히 올해 연말연시를 맞아 관내 독거노인, 차상위계층, 모자세대 등 저소득 소외계층 60세대에 백미 60포를 기증하는 등 저소득 소외계층에 온정의 손길을 몸소 실천하였다.

뿐만 아니라, 매년 관내 저소득주민 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에 솔선 참여하였으며, 2011년 2가구, 2012년에도 2가구에 도배, 장판, 보일러 교체를 통하여 낡고 허술한 집안을 밝고 쾌적한 생활환경으로 변모시키는 등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환경조성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중앙정부나 지방자치단체에서 정기적으로 개최하는 행사에도 몸이 허락하는 한 항상 참여하여 국민운동 조직단체 및 환경미화원들과 함께 팔거천, 어린이공원, 취약지 골목 등 환경정화와 식목 행사 참여, 인도블럭 잡초 제거, 여름꽃 식재 및 급수 등의 일에도 몸을 아끼지 않고 온 정성을 쏟아 주민들의 신망을 한 몸에 받고 있으며 타의 모범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