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보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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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8년 결혼한 김다분 씨는 이후 약 25년 동안 한결 같은 마음으로 시부모님을 극진히 부양하고 있다. 

고령의 시아버지(101세)가 연로하시어 거동이 불편해지자 시아버지의 수족이 되어드렸음은 물론 본인이 2013년 10월에 난소암, 대장암 수술을 받고 현재 항암치료 중인 힘든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매사에 긍정적이고 성실하게 생활하며 고령의 시아버지를 극진히 봉양하고 있다.

이러한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불우한 이웃을 가족처럼 보살핌으로써 지역사회 활동에도 솔선수범하고 있으며 정성과 예의범절로 동네 어르신들을 보살펴 동네 어르신들에게 ‘내 자식 같다’는 칭찬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