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9 지형숙(地亨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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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9회(2016년 4월 21일)
선행상(善行賞)
경북 김천시 아랫장터길
선행(善行) 지형숙(地亨淑) 50세

평소 불우하고 생활이 어려운 사람을 볼 때마다 자선을 베푸는 일을 생활화해 온 지형숙 씨는 자신의 어려운 경제적 상황 속에서도아낌없이 도움을 나누고 있어 이웃들의 감사와 칭찬이 자자하다. 

2010년부터 5여 년 간, 매달 백미 1포(20kg)를 불우 이웃에 전달하고 있으며 지역의 각종 행사에도 헌신적으로 참여하여 왔으며 투철한 사명감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평소 생활이 어렵고 혼자 지내시는 노인들에게 반찬 배달 봉사도 도맡고 있다. 

지역의 청결을 위해서도 누구보다 노력해 2012년에는 김천시로부터 모범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평소 동 행정에도 적극 참여해 주민과 행정의 화합을 이끌고 있으며, 작은 행사에도 빠짐없이 참여해 모범을 보이고 있는 지형숙 씨. 

그녀의 봉사 활동은 일회성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이어져 오고 있어 이웃에게 큰 신뢰를 주고 있다. 자신이 할 수 있는 최선의 봉사를 묵묵히 다하는 그녀의 모습은 지역 발전과 화합에 큰 힘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