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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9회(2016년 4월 21일)
효행상(孝行賞)
경북 경주시 양북면
효자(孝子) 김석철(金石喆) 64세
김석철 씨는 본인이 연로함에도 불구하고 100세가 넘은 노모를 평생 지극정성으로 보살피고 있다. 자상하게 말벗을 해드리고 정성스런 음식으로 건강을 챙기는 등 남다른 효심으로 타의 귀감이 되고 있는 그는 어려운 살림에도 불구하고 수시로 경로당을 방문하여 떡과 음식을 대접하는 등 이웃 간의 화합에도 솔선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정기적으로 마을 내 빈곤 가정을 방문해 어려움을 해결해주고 위로품을 전달하는 등 정을 베푸는 데도 아낌이 없다.
2014년 1월부터는 경주시 양북면 봉길리 이장으로서 주민의 단합과 화합분위기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소통하였으며, 노약자, 장애인 등 사회소외계층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지역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하여 덕망과 인격을 고루 갖춘 지도자로도 평가받고 있다.
모범이장으로서 남다른 애정과 봉사정신으로 직무를 수행했음은 물론 100세가 넘은 노모를 극진히 봉양하며 화목한 가정을 이뤄 다른 이들에게 큰 모범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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