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보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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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공검면 부곡 2리 새마을 부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순자 씨는 면민화합잔치, 관내노인잔치, 시민체육대회 등의 각종 행사에 솔선수범하여 참여하고 있으며, 평소에도 주민과 자주 함께하며 스스럼없이 대화함으로써 주민들의 여론과 애로사항, 고충들을 잘 들어주고 필요한 경우, 관련 행정 부서에 건의도 하고 있다. 

또한, 주민들에게 도움의 손길이 필요할 때면 언제나 앞장서서 일을 해결해 주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데, 특히 어버이날과 명절에는 마을 어르신들을 모시고 경로잔치를 베푸는 것은 물론이고 평상시에도 마을회관을 집처럼 지내는 어르신들을 위해 수시로 맛있는 식사와 간식을 대접하는 등 마치 자신의 부모님처럼 정성을 다해 공경하고 있다. 

이렇듯 경로효친 사상과 이웃 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 김순자 씨의 모습은 다른 사람에게도 좋은 영향을 끼치며 모범이 되고 있는데, 무엇보다도 모두가 바쁘고 힘들다는 이유로 회피하는 새마을 부녀회장의 일을 맡아 투철한 사명감과 남다른 봉사 정신으로 이웃을 위해 최선을 다해 봉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