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보화원

• 목록
• 게시판 리스트 옵션
  • 검색

1977년부터 이용업에 종사해 오며 이웃과 어르신에 대한 봉사와 사랑의 실천이 남다른 이영근 씨. 

이영근 씨는 지난 20년간 이용소에 오시는 어르신들께 절반 가격의 비용만 받고 봉사하며 미소와 공경심으로 대하고 있어 이용소를 이용하는 단골 어르신들이 꽤 많다. 

또한, 1990년 2월부터는 휴무일마다 달성군에 있는 신일양로원과 달서구에 있는 대구성로원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어르신들의 말벗이 되어주고 이발을 해주는 등 27년간 꾸준한 봉사활동을 해 오고 있다. 

뿐만 아니라, 양지봉사회와 곰두리봉사회 등의 봉사 단체에도 가입해 매월 정기적인 시설 방문과 봉사 활동에도 참여하고 있는 등 그의 봉사 활동의 영역은 꽤 넓다. 

1995년 3월부터는 매월 첫째 금요일, 영업이 끝나는 야간 시간을 이용해 대명동에 있는 영생애육원의 원생들에게도 이, 미용을 해주며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있다. 

특히 2013년 2월부터는 곰두리봉사회 소속으로 남구에 거주하는 어려운 독거노인 10가구에 밑반찬 자원봉사를 해 오고 있는데, 이렇게 청년 시절에 시작한 이영근 씨의 봉사 활동은 일흔의 나이가 다 되어 가는 지금까지 계속되고 있어 주변의 존경과 신망이 두텁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