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보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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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에서 중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이흥락 씨는 지극 정성으로 홀어머니를 모시며 슬하에 1남 4녀를 둔 다복한 가정의 가장이다. 

뿐만 아니라 그는 젊었을 때부터 시작한 봉사 활동을 20여 년간 지속하고 있는 봉사왕이기도 해 매년 연말연시에 불우한 이웃들에게 백미와 성금을 기탁하는 등의 인정을 나누고 있다. 

특히 2015년부터는 ‘짜장면을 사랑하는 모임’의 단장으로 활동하며 한 달에 한 번씩 소외계층을 찾아가 직접 요리한 짜장면을 대접하는 등 재능 기부를 하고 있다. 

지난해 4월에는 경산 남천둔치 공연장에서 1,500여 명의 지역 어르신들과 주민들에게 짜장면을 나누는 ‘블랙데이’ 행사를 열어 호평을 받기도 했다.

또한 예의범절과 효행을 몸소 실천, 2010년에는 어버이날 효행상을 받기도 했으며, 청년회장을 역임하면서는 남다른 애향심과 봉사정신을 보여 2014년, 국회의원 표창을 받았고, 2018년에는 경산 시장으로부터 선행상 표창을 받기도 했다. 

올해에는 경산시 서부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도 위촉되어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를 발굴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활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어 지역 주민들의 칭송이 자자하다.